자고 일어나서 테라브레스(Thera Breath), 오프라인으로도 구매 가능!
코로나 때문에.. 입냄새가 괴로워
코로나로 인해 마스크를 쓰고 생활하는 게 일상이 되다 보니 몇 가지 깨닫게 되는 것 중 하나인 입냄새!
마스크를 끼고 열심히 말을 하거나 식사 후 마스크를 착용할 때면, 마스크 속의 내 입냄새가 거슬리는데도 참아야만 하는 현실이 매우 괴롭다.
그러다 보니 요즘 구강청결제를 전보다 많이 사용하게 되는데, 그중 테라 브레스의 만족도가 제일 높았다.
스프레이형, 껌, 사탕 등의 다양한 유형의 구강청결제 브랜드를 7~8여 종 이상 골고루 사용해본 경험 결과, 저자극에 무향이면서도 제일 효과적으로 구취를 제거했기 때문이다.
테라 브레스는 구강청결제를 만드는 회사로, Dr. Harold Katz가 딸의 구취제거를 위해 1993년에 만들었다고 한다.
개인적 만족도가 높은! 테라브레스 사용 타이밍
1. 자고 일어나 칫솔질 후 사용
수면상태에서 구강은 밀폐되고, 고인 침은 썩게 되어 있다. 구강청결제를 사용하면 이를 효과적으로 제거해준다. 자기 전에 테라브레스 하고 자면 일어나서도 입냄새 안 난다던데, 그건 개인별 구강환경마다 다른 듯하다. 개인적으로는 사용 전보다는 덜해지긴 했어도 입냄새는 느껴졌다. 칫솔질 후 사용을 추천하는 이유는, 진하게 배어있는 밀폐된 구강 안에서의 침 냄새는 칫솔질만으로 없어지지 않으므로 테라브레스 사용이 효과적이라고 생각한다.
2. 육류, 해산물, 향신료, 액상과당 섭취 후
혀에 밴 비린내와 목구멍 안쪽의 구취를 어느 정도 제거해 줌.
3. 커피, 흡연 후
잇몸에 스며드는 니코틴이나 숨결에서 느끼는 냄새를 제거해 줌.
기능으로 따지자면 국내에서 많이 사용하는 가그린, 리스테린 등도 비슷한 편이긴 한데, 입 안을 저릿하게 만드는 싸~함과 많은 거품 양, 아빠의 스킨향처럼 찐한 향과 색상 때문에 상대적으로 향과 맛이 얌전한 편인 테라브레스에 정착한 이유도 있다.
테라브레스 사용법
1. 뚜껑에 빗금만큼의 적정량을 붓는다.
2. 입 안에 머금고 30초 정도 섞은 뒤 뱉는다.
+ 물로 다시 헹굴 필요 없음.
+ 양치 후 사용하면 더욱 장시간 개운함.
해외배송 안녕~, 올리브영에서 구입!
테라 브레스는 국내 유통업체가 없어서 아이허브를 통해 구매가 가능했었다.
유독 한국인들에게 인기가 많아 리뷰를 보면 한국인들 별 다섯 개의 칭찬이 가득하다.
오랫동안 아이허브를 이용해 온 사람들은 운송료로 인해 대량으로 구매하거나 불필요한 상품도 골라 끼워 구매하는 불편함을 감수했지만, 이제 직구 없이도 올리브영 온라인&오프라인을 통해 16oz 구입이 가능해졌다!
게다가 아이허브에서 점점 가격을 올리더니 이제 16oz가 13,000원대라니.. 올영은 11,000원에 판매해서 오히려 더 저렴하다. CJ 아주 아주 기특해!
리스테린 새 거가 1통 남아있는데도 행사 중인 9,900원 가격을 보고 2개 살까 1개 살까 고민하다가 1개를 집어오긴 했는데, 품절되기 전에 하나 더 살까 생각 중이기도 하다. 어쨌거나, 이제 여러 개 사두지 않아도 필요할 때마다 편하게 한 개씩 구매 가능하다는 것부터 매우 만족스러운 것! 국내 제조라 100% 동일한 맛은 아니긴 하지만 그래도 쓸만하다는 것!
자고 일어나서 테라브레스(Thera Breath), 오프라인으로도 구매 가능!
'다양한 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름철, 냉방비 절약 방법 안내 (4) | 2020.06.21 |
---|---|
환생동물학교 : 인연을 마주하는 자세 (2) | 2020.05.07 |
댓글